M.

"짙은 어둠 속에 시작되는 Way" - 더보이즈 'TRIGGER (導火線)' 리뷰

ifnotlater1 2024. 10. 28.
반응형
"짙은 어둠 속에 시작되는 Way,
Just catch the flame 또 다른 세상을 비춰 난"

 

 


2024년 10월 28일에 발매된 더보이즈의 타이틀곡 **'TRIGGER (導火線)'**은 강렬한 하우스 일렉트로 팝과 힙합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우리의 움직임이 세상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계기가 되리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도화선을 뜻하는 **‘TRIGGER’**라는 제목처럼, 멈춰 있던 세상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불꽃을 일으키고자 하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어 듣는 이를 매료시킵니다.

 

강렬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전개의 완벽한 조화

‘TRIGGER (導火線)’는 묵직한 하우스 비트로 시작하여 후반부로 갈수록 힙합 사운드와 함께 드라마틱한 전개를 펼쳐냅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더보이즈는 움직임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음악적 서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사에서는 **“나만의 Way, Go to the wire 높아진 한곌 넘어”**라는 부분에서, 한계를 넘어서려는 의지를 표현하며 이 곡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특히 후렴구에서는 짙은 어둠을 뚫고 새로운 세상을 밝히는 **“Just catch the flame”**라는 가사가 반복되며, 더보이즈의 음악이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서 희망을 불어넣는 도화선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비주얼과 음악의 조화로 완성된 화려한 퍼포먼스

‘TRIGGER (導火線)’의 뮤직비디오는 파워풀한 안무와 비주얼이 돋보입니다. 세련된 군무와 함께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찬 더보이즈의 퍼포먼스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격변하는 세상 속에서 도전하는 이들의 강렬한 의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줍니다. 영상 속에서는 ‘불꽃을 머금은’ 더보이즈의 모습이 인상적이며,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그들의 강한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조되는 사운드에 맞춰 변화하는 비주얼과 조명은 이 곡의 매력을 한층 더 극대화하며, 음악과 비주얼의 조화로움이 완벽히 구현된 순간들을 만들어냅니다.

 

‘TRIGGER’가 담아낸 더보이즈의 새로운 방향성과 메시지

이번 곡에서 더보이즈는 단순한 청량감 넘치는 소년 이미지를 넘어, 강렬하고 성숙한 모습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도화선에 불을 붙여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겠다는 메시지를 통해, 더보이즈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더욱 확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또한 “나를 깨워 Like a TRIGGER”와 같은 가사는 자신을 주체적으로 깨우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엿보게 하며, 이 시대 젊은이들의 도전정신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 곡은 단순히 음악을 넘어서, 청자에게 움직이고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으로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더보이즈 'TRIGGER (導火線)' / 출처 : 멜론 뮤직

결론: 변화와 도전의 도화선을 피우다

더보이즈의 ‘TRIGGER (導火線)’은 새로운 도전을 앞둔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매혹적인 비주얼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매력을 선사합니다. 단순히 음악으로서의 감동을 넘어, 세상을 향해 나아가려는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도화선이 되는 노래라 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